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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시아버지가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시댁이 근처냐"라고 물었고, 안선영은 "아니다. 부산이다. 방송이 있을 때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는데, 덕분에 시아버지는 지금 부산에서 강아지 '똘이'와 함께 60세가 넘은 나이에 기러기 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선영은 '19년 차 방송인'으로서의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이며,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 고단계에서 최후의 5인과 접전을 펼치기도 해, 녹화 내내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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