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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채아 강예원 김민기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홍보하며 비정규직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김민기는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하는데 속 깊이 들여다보면 늘 불안하다. 우리끼리 만나도 '너 요즘 어때'라는 질문을 하지 못할 정도"라고 배우 직업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스파이 영화의 전통과 엉뚱한 상상력, 보이스피싱과 비정규직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한데 섞어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오락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이 작품은 스파이 영화의 멋에 엉뚱한 상상력을 겸비한 영화로 눈길을 끈다.'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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