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데이트룩으로 딱 좋은 2017년 2월 베스트 룩.
배우 진세연과 남보라는 스타일에 체크 패턴 아이템을 더한 데이트 룩을 제안합니다. 클래식한 터치가 들어간 아이템은 눈에 띄면서도 부담스럽지는 않죠. 얼마나 사랑스러운 패션을 보여줬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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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박서준,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남친룩
너무 딱딱하게 격식 차린 스타일은 NG, 집에서 막 나온듯한 프리한 룩도 NG. 물론 취향 차이겠지만 오래간만에 하는 데이트나 첫 만남엔 좀 차려입은 듯 여유 있는 패션이 좋더라고요. 깔끔하게 차려입고 초콜릿을 전한다면 더욱 멋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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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포멀한 재킷과 캐주얼한 니트를 매치해 깔끔한 데이트 룩을 연출했어요. 그레이와 블랙의 조화도 멋지지만 역시 남자의 매력은 슬림핏에서 폭발하는 듯. 몸에 딱 맞는 테일러드 재킷 하나 있다면 다양한 기본 아이템과 멋스럽게 어울려 활용도가 높아요. 지금 옷장에 없다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여자친구가 눈 아픈 뿅뿅이 옷을 입고 나와도 거뜬하게 커버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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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고경표, 겨울과 포근한 텍스처는 언제나 진리
보기만해도 폭신한 감촉이 느껴지는 니트 풀오버라면 데이트 룩에 기분 좋은 포인트가 되겠어요.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슬부슬한 짜임이 매력적인 앙고라나 모헤어 같은 소재가 인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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