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래퍼' 장용준이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밝혀졌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다"면서 태연하게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장용준은 빼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유명 래퍼 스윙스는 "혹시 회사 있냐, 제일 잘하고 큰 인상을 줬다. 나랑 얘기좀 하자"고 호평했다. 스윙스는 ""그 친구 좋다. 멋이 뭔지 안다. 내 느낌을 섞으면 얘는 이렇게(크게) 될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용준은 알고보니 사상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자 전 민주정의당 국회부의장 장성만 목사의 차남이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2008년 사상구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고, 2016년 20대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낙선 후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장성만 목사는 학교법인 동서학원으로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 등 여러 개의 사학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