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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부부 금실 비법을 공개했다.
또 부부싸움 때도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여에스더는 "남편을 아들이다 생각하려 한다. 술 먹고 늦게 오면 화가 나는데, 아들이다 생각하면 저절로 일어나서 과일까지 깎아주고 싶어서 아들이다 생각하려 노력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홍혜걸은 "나는 집사람을 그저 그냥 환자거니 생각하면 다 이해가 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부 사연을 많이 다룬 '안녕하세요' 베테랑 MC들이 "왜 그렇게들 싸우세요?"라고 묻게 만든 두 사람의 입담 대결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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