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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과장'이 흐름을 제대로 탔다.
6일 공개된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1월 23일~1월 29일)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CPI지수 252.9를 기록해 진입하자마자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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