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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물오른 '김과장', 콘텐츠 영향력 순위 1위..휴식기 '무도' 실종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2-06 16:4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과장'이 흐름을 제대로 탔다.

6일 공개된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1월 23일~1월 29일)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CPI지수 252.9를 기록해 진입하자마자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238.1을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월 25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235.1를 기록해 3위에 랭크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의 후속인 '사임당 빛의 일기'는 233.5를 기록, 4위에 올랐다. SBS '정글의 법칙'은 228.3을 기록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5위권 안에 안착했다. 언제나 상위권을 유지한던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은 7주간의 긴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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