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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상렬이 전신 애벌레 옷을 입고 애교왕에 등극한 가운데, 그의 치명적인 애교 3종 세트 '파닥+점프+까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깜찍한 애벌레로 변신한 지상렬의 치명적 애교 퍼레이드가 담겨 있다. 그는 두 손을 위아래로 파닥이는가 하면 잔디밭에 누워 두 발을 까딱이며 꼬리를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상렬이 가짜 동충하초 음료 사업의 CF 촬영을 위해 전신 애벌레 옷을 입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지상렬은 준비된 애벌레 옷을 보며 "이게 어필이 되려나?"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갸웃했는데, 그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애벌레가 된 지상렬은 한껏 귀여움이 증폭돼 보인다.
이처럼 지상렬은 앙증맞은 애벌레 자태와 꼬물거리는 귀여운 행동으로 그의 숨겨진 귀여움을 마구 뿜어냈고, 이 모습을 본 모두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는 후문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치명적인 애교로 중무장한 '귀요미 애벌레 지상렬'의 모습은 분명 모두를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 아이돌 뺨치는 애교를 선보일 그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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