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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키치함으로 다가가는 AAFL+F 프로젝트4 선보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31 13:43



AAFL+F가 프로젝트4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1937년 설립된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benson & clegg'의 단추(button)와 휘장(badge)를 사용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benson & clegg'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한 단추 제조명가의 하나이자 최고급 명품소재로 영국왕실인증을 수여받은 기업이다.

디자인은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라인과 따뜻한 무채색이 어우러져 온몸을 폭 감싸는 포근함은 물론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여 이전 프로젝트보다 한층 차분한 느낌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키치함을 살려, 배색과 포인트가 되는 휘장의 독특한 조화, 긴 팔기장 등이 고급스러움 속 키치함을 보여준다. 소장만으로도 가치를 더하는 'benson & clegg'의 단추, 휘장의 완성도와 정교함이 aafl+f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임팩트 있는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례적인 최상의 원단감과 부자재로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브랜드의 모티브가 잘 드러나, 다음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로 이미 고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고 있는 상태. 대체적으로 원단에 있어서는 '신기하다' 라는게 고객들의 평이다.

전통과 품격이 상징되는 'benson & clegg'과 새로운 하이앤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AAFL+F의 도회적이고 창의적 디자인의 만남으로 우아한 품격뿐 아니라, 실용성을 갖춘, 얼핏 보면 전혀 반대의 단어이며 브랜드의 주 모티브가 되는 '하이앤드와 키치함'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더욱 사랑 받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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