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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현경, 엄기준에 의미심장 일침 "다른 사람 같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30 22:28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피고인' 엄현경이 방송 인터뷰 도중 엄기준을 향해 의미심장한 일침을 날렸다.

30일 SBS '피고인' 3화에선 나연희(엄현경)이 차민호(엄기준)과 함께 인터뷰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 인터뷰 도중 리포터는 나연희를 향해 "두 분이 하버드 시절부터 커플이셨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나연희는 "요즘 와선 내 남편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일 같이 다른 사람과 사는 기분"이라며 차민호를 날카롭게 바라봤다. 이어 심상찮은 느낌을 얼버무리는 리포터에게 "그렇게 들렸나요?"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냉각시켰다.

하지만 차민호는 '2세 계획은 없냐'라는 질문에 "저야 마음이 있지만, 이 사람 뜻에 따르기로 약속했다. 당분간 은수만 바라보며 살 것"이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급하게 마무리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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