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도깨비' 커플이 광고계도 씹어먹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27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4,197,2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2017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김고은, 박보검, 유재석, 송중기, 전지현, 백종원, 김태희, 강동원, 이민호, 현빈, 김유정, 류준열, 김혜수, 수지, 이하늬, 김수현, 설현, 아이유, 한효주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5,527,700 소통지수 1,669,833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97,533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337,327와 비교해보면 13.57% 상승했다. 2위, 김고은 브랜드는 참여지수 5,070,300 소통지수 2,003,95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74,258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287,861와 비교해보면 33.78% 상승했다. 3위, 박보검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1,000 소통지수 1,479,25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70,258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97,251와 비교해보면 113.15%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공유는 영화, 드라마로 연이어 히트치면서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10대와 20대 30대 뿐만 아니라 매스미디어에 익숙한 40대와 50대까지 다양한 팬을 확보했다. 무엇보다도 공유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긍부정 비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공유에 대한 긍정비율이 98.55%이 나왔다. 지난 12월보다 긍정비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9,684,915개와 비교해보면 36.57%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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