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정준하 아들 정로하, '사십춘기' 깜짝 출연 예고…최연소 내레이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5:1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정준하 아들 로하가 '사십춘기'에 깜짝 출연을 예고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20년 지기 절친인 권상우와 정준하가 오는 28일(토)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에서 일주일간의 '無(무)계획, 無(무)근본 가출기'를 리얼하게 공개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티저에 깜짝 등장한 로하에게 관심이 쏠렸다.

최근 공개된 '사십춘기' 티저에서 로하는 정준하와 똑 닮은 장난기 어린 얼굴로 "우리 아빠 어디갔어요?"라며 귀엽게 아빠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빠가 일주일 동안 집에 안 오시면 어떨 것 같냐"는 엄마의 질문에는 "괜찮다"며 해맑게 웃는가 하면 "아빠, 내일 우리 집에 놀러와"라고 말하는 등 다소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어느덧 5세가 된 로하는 '사십춘기'를 통해 '국내 최연소 내레이터'에 도전, 두 아빠들의 일탈기를 바라보며 느끼는 호기심과 감정을 '내레이션'과 '그림일기'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십춘기' 본방송에도 깜짝 등장하며 신스틸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다는 후문.

로하로선 지난 2014년 무한도전 등장 이후 3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사십춘기'를 통해 최연소 내레이터에 도전하는 로하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는 어떨지 관심거리다.

MBC '사십춘기'는 오는 28일(토)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