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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겨울에도 봄에도 역시 수지가 답이다!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1:02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수지의 매력은 시즌리스(season-less)♥

이름 하나만으로도 모든 이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그녀, 수지. 이제 데뷔 7년차. 노래, 춤, 그리고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패션, 뷰티 분야에서도 어마무시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수지는 80-90년대 유행했던 브랜드 게스(guess)를 다시금 트렌디한 패션브랜드 대열에 올려놓았고 빈폴 악세서리의 에방을 '수지가방' 이라는 닉네임을 입혀 가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데 한 몫 단단히 했다.

대한민국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난 수지, 겨울을 지나 봄까지 수지 스타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해보자!
게스
올 겨울 유독 유행했던 겨울 아우터는 바로 와이드 카라 코트와 페이크 퍼 코트, 그리고 퍼 트리밍 야상재킷이다. 수지는 이 세가지 아이템을 모두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게스
수지가 팬사인회에서 입어 화제가 된 이 코트는 수지의 사진이 뜨자마자 '수지가 입은 코트 어디꺼예요?', '수지 핑크 코트 얼마예요?' 등등의 질문이 올라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핑크를 비롯한 파스텔 톤의 와이드 카라 코트는 모든 브랜드에서 하나씩은 출시한 아이템으로 예전과는 달리 넓은 카라로 얼굴은 작아보이고 어깨는 조금 더 가녀려 보이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유니크한 브랜드 컬러를 입힌 페이크 퍼도 수지가 입으면 다르다. 동물보호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페이크 퍼 아우터는 더이상 리얼 퍼의 값싼 짝퉁이 아닌, 이제는 당당히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게스
라쿤에서 폭스까지 다양한 퍼 트리밍 후드를 단 야상재킷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아이템이다. 특히 보온성을 더하기 위해 수지는 래빗퍼를 안감으로 한 야상을 선택했다. 트리밍 된 퍼 부분이 컬러풀 해진 것도 트렌드다. 수지는 핫핑크 컬러의 퍼에 짙은 카키 컬러의 야상을 선택했다. 거기에 짙은 벽돌 컬러의 레드립은 센스!


빈폴 악세서리
봄에도 역시 수지다. 올 봄 아우터는 올 겨울에 이어 무릎에서 살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감의 아이템들이 계속 유행할 전망. 빈폴과 함께 선보인 17SS 화보에서 수지는 롱 코트로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화이트, 스카이 블루 컬러의 가볍고 경쾌한 컬러가 미리 온 봄을 알린다.
빈폴 악세서리

빈폴 악세서리
따뜻한 봄이 오면 얇은 니트나 블라우스에 손이 많이 간다. 올 봄에는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옷들이 많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목이나 소매 부분에 셔링이나, 러플, 프릴 등 페미닌한 터치가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면 트렌디해 보인다. 니트와 원피스를 레이어드해도 좋고 블라우스를 A라인 스커트에 살짝 넣어 언더스타일로 입어도 좋다. 긴 기장감의 코트 안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방법. 너무 긴 기장의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가볍운 이너에 단정한 베이직 블레이저를 함께 매치하는 것도 방법.

아직 지나지 않은 겨울부터, 다가올 봄까지 수지의 스타일링으로 예쁨을 어필해보자.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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