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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톱스타 커플'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이 '한밤' 오프닝을 장식했다.
김태희가 다니던 옥수동 성당에서 대기하던 '한밤' 측은 결혼 한시간 반 전에야 결혼 장소가 가회동 성당임을 알고 이동해야했다. 결혼 소식이 공개된지 단 5일만에 신혼여행까지 이어진 빠른 진행이 돋보였다.
'한밤' 측은 "소속사 측에서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이유는 소속사에서도 정확히 몰랐다는 얘기가 있다. 하객들도 전날까지 장소를 몰랐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나도 김정민과의 열애설이 나보니 확실하게 밝힐 수 없는 심정을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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