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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믿고 보는' 솔비가 하드캐리 활약으로 정글의 원더우먼에 등극했다.
낯선 환경에서 유쾌하게 분위기를 주도한 솔비는 코코넛에서 시작해 파파야, 여치, 조개까지 육지와 수중을 넘나드는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치를 맛본 후 리얼한 표정으로 "한국에서도 구할 수 없느냐"고 문의했고, 처음 경험하는 맛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파파야를 맛본 후에는 "씨를 한국으로 가져가 심으면 나냐"며 엉뚱한 매력을 선사했다.
준비여왕 솔비의 원더우먼급 활약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족장 김병만이 준비한 무기를 장착하고 정글 레이저 3호로 변신한 솔비는 여전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맹연습을 시작했고 뱀으로 변신해 김병만과 웃음 케미로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