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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가 아주버님과 드디어 만났다. 아주버님과의 첫 만남에 수줍어했던 윤보미는 이내 쿵짝 케미를 보여줬고, 최태준에 대한 친형의 폭로까지 더해지며 '태봄 커플'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만남 초반 수줍어했던 윤보미는 이내 친화력을 발동시키며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죠?", "어렸을 때도 장난꾸러기였어요?", "남편이 제 얘기 한 적 없어요?"라며 아주버님에게 쉴새 없이 질문을 했고 이에 최태준의 친형은 질문 하나하나마다 정성을 담아 대답해 최태준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 것.
이에 최태준은 설거지를 하는 도중에도 친형의 폭로를 하나라도 놓칠까 귀를 쫑긋 세우며 경청,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그는 두 사람의 대화에 웃었다 울었다를 반복하는가 하면, 순간 깜짝 놀라 반전 행동까지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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