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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장혁 "과거 술에 취해 지하철 치일 뻔" 고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23:1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장혁이 과거 충격적인 음주 실수로 인해 이후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장혁이 출연했다.

장혁은 "맥주 정도만 좀 마신다. 운동 때문이 아니라 몸 자체가 술이 안 받는다"며 "홍경인 홍경민 차태현 김종국 이런 친구들이 다 술을 좋아한다. 나 때문에 남자들끼리 커피 마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술을 마셨었는데,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다. 전철 플랫폼에서 친구들을 챙겨주고 나중에 나는 취기가 올라왔다"면서 "멀리서 불빛이 보이길래 역무원들이 라이트로 비추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지하철 열차 라이트였다.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회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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