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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장혁이 과거 충격적인 음주 실수로 인해 이후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술을 마셨었는데,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다. 전철 플랫폼에서 친구들을 챙겨주고 나중에 나는 취기가 올라왔다"면서 "멀리서 불빛이 보이길래 역무원들이 라이트로 비추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지하철 열차 라이트였다.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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