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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 문희준 "부모님 사업 실패 후 3평 짜리 집에서 살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22: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잘먹' 문희준이 세정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는 '아이돌 식욕 유발자' 특집으로 B1A4 진영, 바로와 브아걸 제아, 구구단 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학창시절 힘든 가정 형편에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란 세정을 보며 과거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내가 19살 때 우리 집도 굉장히 어려웠다. 부모님 사업이 잘못돼서 화장실이 없는 세 평 짜리 집에 살게 됐다"며 "성격이라도 밝아야 부모님이 슬퍼하지 않을 거 같아서 밝은 성격을 갖게 됐다. 세정 씨를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세정은 "고마운 사람만 안 잊으면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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