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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연예대상 무관의 김구라를 아들 동현이가 애써 위로했다.
김구라가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자 동현이는 "'졌지만 잘 싸웠다'의 줄임말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동현이는 시큰둥했다. 반강제적(?)이라도 축하를 받고 싶어하는 아빠 김구라의 모습이 주변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ran61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1-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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