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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님'CP "아이들 관찰 예능 많아, 부모 얘기 담고팠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1-06 12:20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내 손안의 부모님' 제작진이 기존 관찰 예능과 차별점을 밝혔다.

김시중 CP는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신개념 효도 프로젝트 '내 손안의 부모님'(이하 '내손님') 제작발표회에서 "관찰 예능이 참 많다. 보면 자식이나 아이들은 많이 나오는데 부모님은 주말에 혹은 혼자 계실 때 뭐하실까란 생각이 들었다. 거기서 착안했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태블릿 PD를 통해 일상을 보고 다음에 같이 만나서 하루를 보내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부모와 자식간의 거리를 좁혀 보고자 기획했다"라고 덧붙였다.

'내손님'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일상을 엿보는 일종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출연자와 그 부모님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온전히 담아내 나도 모르게 저질렀던 불효와 부모님의 속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강호동과 윤손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방송인 서경석, 배우 박상면과 김형범이'불효자 3인방'으로 출연한다. 배우 차태현의 부모 차재완·최수민 부부, 방송인 이만기, 변호사 박지훈이 패널로 함께 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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