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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내 손안의 부모님' 제작진이 기존 관찰 예능과 차별점을 밝혔다.
'내손님'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일상을 엿보는 일종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출연자와 그 부모님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온전히 담아내 나도 모르게 저질렀던 불효와 부모님의 속마음에 대해 알아본다. 강호동과 윤손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방송인 서경석, 배우 박상면과 김형범이'불효자 3인방'으로 출연한다. 배우 차태현의 부모 차재완·최수민 부부, 방송인 이만기, 변호사 박지훈이 패널로 함께 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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