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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황영희와 호흡을 맞춘 김신영은 "꼭 한번 황영희를 당황시키고 싶다"며 감탄을 표했고, 김정태는 "젊은 김수미 선생님 같다", "자극받았다. 앞으로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황영희와의 대결을 소망하기도 했다. 이런 황영희의 맹활약에 시청률도 춤을 췄다. 2일 방송분은 4.3%(닐슨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향후'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김정태, 황석정, 이규한 등 기존 멤버들은 물론이고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원조 씬스틸러들을 게스트로 초대할 예정이다. 다음 방송에서는 황영희에 이어 배우 이한위가 등장해 또 한 번의 '드라마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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