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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성미 아들 조은기가 엄마 아빠의 어색한 사이를 개선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청도로 향하기 전 이성미와 함께 공연을 하는 개그우먼 김지선과 김효진을 픽업한 이성미 가족은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간식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은기는 호시탐탐 아빠와 엄마의 데이트 시간을 만들어 줄 기회를 엿본다.
은기는 김지선과 김효진에게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두 분이 친해질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세 사람은 '이성미 부부 친해지길 바라' 작전에 돌입한다. 은기는 공연장에서 아빠 조대원과 함께 엄마 이성미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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