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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년 상반기 JTBC 기대작 '맨투맨'이 완벽 브로맨스로 돌아온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강렬한 이미지를 다시금 각인 시킨 정만식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책임관 이동현으로 돌아온다.
그간 맡아왔던 센 이미지를 벗고 잊을 만 하면 '짠'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드라마의 수장 이창민 PD와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 배우와 PD 사이를 뛰어 넘는 놀라운 케미력을 예고하며 앞으로 탄생할 드라마 속 브로맨스의 향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