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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은수의 순수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신은수는 지난 달 11일 열린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연락이 엄청 왔다. 휴대폰이 터질 뻔했다"며 "친구들이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내주고, 나도 기사를 찾아봤다"며 "기사 제목에 막 '제2의 수지'라고 달렸는데 어떻게 저 따위를…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오글거렸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신은수는 영화 개봉과 같은 날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청소년기 역할을 맡았다. 그는 "'가려진 시간'과 마찬가지로 인어 연기는 겪어볼 수 없는 거다. 기대되는 것도 있고, 인어는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아리송하기도 하다"며 "두 작품을 했는데 모두 다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연기했다. 그런 것처럼 색다른 것을 계속 해보고 싶다. 그래야 실력이 늘 것 같다"고 전했다.
신은수의 화보는 3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18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8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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