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이에요"
이날 공효진은 "영화 '미씽'으로 엄지원을 만나기 전부터 친했다"며 "손혜진 씨가 소개를 해줘서 이미 친분이 있었고 영화를 찍으면서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너무 친해서 지방 촬영 때 함께 방을 썼다고. 공효진은 "여배우들이 같이 방을 쓰는 모습이 스태프들이 더 놀라더라"라며 "전 사실 예전이 신민아 씨랑도 같이 방을 쓰고 싶었는데 그 친구가 거부했다. 옆에 사람이 있으면 잠을 못잔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줬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