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B1A4 진영이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도 이런 산뜻하고 좋은 드라마 함께 하게 되어 큰 경험을 한 것 같다. 너무 영광이었다.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분들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어려웠지만 가슴 속에 깊이 박힌 아련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새 앨범 기대 많이 해달라.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 사랑하렴. 윤성아!"라고 밝혔다.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최고 권력가 김현(천호진)의 손자이자 조신시대 엄친아 김윤성 역을 맡았다. 그는 첫 사극 도전임에도 안정된 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고,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에서도 홍라온(김유정)을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하는 강렬한 최후를 맞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