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국민성우' 안지환의 목소리를 맞췄다.
흥겨운 두 사람의 무대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특히 김현철과 김구라는 '놀랄지도'의 정체를 아는 듯한 공격적인 질문들로 웃음을 안겼다.
박빙의 승부의 결과는 '놀랄지도'에게 승리를 안겼다. 끼가 많은 '등산맨'의 정체는 데뷔 24년 차 국민 성우 안지환이었다. '촉구라' 김구라의 예상이 적중하는 순간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