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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찬호와 솔비가 갑판에서 티격태격 전쟁을 시작한다.
갑판사가 된 박찬호는 태어났을 때부터 리더였을 것 같은 '모태 리더' 본색을 또다시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기들은 이제 박찬호의 그런 행동에 익숙한 듯 '두 번째 갑판장'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박찬호의 독단적인 리더 기질에 불만을 가진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솔비. 솔비는 박찬호의 리더십에 대해 "항상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지 않으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솔비는 해군 입소와 동시에 갑판장을 꿈꿔왔다. 그리고 실제 갑판 직별로 배정받게 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솔비는 "갑판장이 함정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갑판장을 지나치게 동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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