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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로빈슨 태현의 무인도 생존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무인도에 입성한 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인도'라는 말에 실성한 듯 웃음을 짓던 그는 맞은 편에 멀지 않아 보이는 육지를 보고선 "헤엄쳐서 탈출할거야!"라더니 이내 툭툭 털고 일어나 섬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어 어디선가 커다란 스티로폼과 긴 대나무를 가져온 차태현은 얕은 바다에서 스티로폼을 타고 탈출연습을 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계속해 "갈 수 있을 거 같지 않니?"라며 끝없는 탈출시도를 감행했다고 전해져 그의 운명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로빈슨 크루소' 못지 않은 차태현의 무인도 생존기는 오늘(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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