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영지가 '이뤄지지 않은 안타까운 첫사랑'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때 김창렬이 "학창 시절 주변 친구들끼리 어떤 사랑을 했는지?" 묻자, 허영지는 "또래 친구들은 표현이 과감했다. 좋아하면 솔직하고 숨기지 않았다. '나 너 좋아해, 그래 나도 좋아해' 하더라. 싫다고 하면 쉽게 포기하고"라며 운을 뗐다.
이어 허영지는 "저는 좀 진지해서 상처 많이 받았다"며 "남자친구가 제 친구와 바람이 났었다. 당시 너무 상처 받아서 그 이후로 사랑을 못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