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재환 본인이 항간에 돌고 있는 박명수의 '음악노예설'에 대한 진실을 깔끔히 밝혔다.
호란은 "박명수씨와는 어떻게 처음 만났나?"고 물었고, 유재환은 "명수 형이 작곡가들에게 곡 의뢰를 했었다. 그때 나도 곡을 보냈었는데 비록 곡이 선택되진 않았지만, 저더러 음악 잘한다고 함께 작업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말씀해주셨다."며 박명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럼 음악노예로 고용된 건 아니냐?"고 장난 치는 호란에게 "노예치고는 처우나 복지가 너무나 좋다. 그래서 지금까지 박명수와의 관계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