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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측 "'불야성', 긍정 검토 중인 작품"(공식입장)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9-13 11:3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요원 측이 MBC 새 월화극 '불야성'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에 "'불야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극중 서이경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다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단계는 아니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요원이 제안받은 서이경 캐릭터는 모두가 우러러 보는 완벽하고 화려한 여인으로, 극중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흙수저 인생을 사는 이세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이요원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5월 종영한 JTBC '욱씨남정기' 이후 6개월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개와 늑대들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을 연출한 이재동PD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몬스터',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11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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