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붐 "단아한 양정원 이상형, 선홍빛 잇몸 아름다워"

인앤아웃 붐

'인앤아웃' 방송인 붐이 양정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붐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카이TV '인앤아웃'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붐은 함께 출연한 양정원과 심으뜸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내가 사랑에 있어 경솔한 부분이 많았다. 이제는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고자 한다. 그래서 섣불리 선택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진행을 맡은 이다희 아나운서가 "이 중에 없는 거냐"고 묻자 붐은 "두 분 모두 좋다. 양정원의 단아한 모습과 웃을 때 보이는 선홍빛 잇몸이 아름답다. 핫바디 심으뜸도 좋다.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가겠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인앤아웃'은 최근 유행하는 몸매 가꾸기 트렌드에 맞춰 의료진의 전문 처방과 바디 트레이너의 생활 운동 팁을 동시에 알려주는 건강프로그램으로 방송인 한석준, 현영, 붐 등 3인이 진행을 맡았고, 양정원과 심으뜸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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