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로희가 추석을 맞아 생애 처음으로 큰절 배우기에 나선다.
더욱이 로희는 독특한 포즈로 큰절을 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로희는 무릎을 꿇는 게 아니라 발을 앞으로 쭉 뻗은 채 과도하게 편안한 자세로 절을 하고 있는 것. 새로운 절을 창조해낸 로희의 행동이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마치 신하가 왕에게 읍소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수한 눈망울로 아빠의 행동을 따라 하는 로희의 몸짓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로희의 큰절 배우기 풀 스토리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lyn@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