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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서기, 20년지기 동료배우 펑더룬과 프라하서 결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04 22:21


사진=홍콩 엘르 공식 인스타그램

중화권 출신 톱스타 서기(40)가 20년지기 동료배우 펑더륜과 연애 4년 만에 결혼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서기(수치)는 인터넷을 통해 펑더룬과의 웨딩 화보와 함께 "음, 네, 우리 결혼식은 이렇게 간단해요. 우리 옷은 좀 캐주얼해요. 우린 아주 갑자기 결정했어요. 오, 네,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적힌 성명을 냈다.

펑더룬 역시 성명을 통해 "서로 안 지 20년, 사랑에 빠진 지 4년이 지나 조금도 거리낌 없이 서기와 결혼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1977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우정을 쌓아 왔고, 열애 4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들은 체코 프라하에서 결혼했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을 인용해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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