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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최현석의 벽을 깨부술 때가 됐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8-29 13:4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과 김풍이 낚시터 요리를 주제로 대결에 나섰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94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근형은 낚시 요리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어진 희망요리를 선택하는 시간에 최현석이 낚시 요리를 선택함에 이어, 김풍이 "최현석의 벽을 깨부술 때가 되었다"며 최 셰프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져 두 사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요리 대결이 시작되기도 전에 박근형의 호감을 얻기 위해 낚시꾼 차림으로 낚시터 상황극을 펼치며 열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이 시작되고 최현석은 초호화 낚시터 요리를, 김풍은 초간단 낚시터 요리를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극과 극의 요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가 완성되고, 박근형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건 대박이다. 장사 하고 싶은 맛이다"라는 극찬과 "원통한 일입니다"라는 아쉬움을 한 번에 드러내 완성된 요리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손주바보 박근형을 위해 정호영과 샘킴이 요리대결을 펼쳤는데, 음식을 맛 본 박근형은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모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강태공 박근형을 사로잡은 낚시터 음식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김풍이 5연패를 딛고 최현석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2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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