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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MC몽이 2년 만에 정규 7집 'U.F.O'로 돌아온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며 "MC몽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앨범이다"고 전했다.
그간 음반 및 콘서트 활동만을 제한적으로 펼쳤던 MC몽이 이번 음반을 통해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낼지도 큰 관심사다. 공개 활동을 중단했던 MC몽이 최근 연이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 활동을 재개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올초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MC몽은 이후 해외 콘서트, 대학축제 등 무대를 누비며 활동 기지개를 펴왔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웹 TV 아시아 페스트 2016' 무대에 오른데 이어 지난 달 첫 클럽 공연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기도 했다. 앞서 MC몽 측은 "활동 범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지만 음반과 공연 외의 활동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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