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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MC 한혜진이 느닷없는 엄마들의 디스에 진땀을 흘렸다.
이에 옆에 있던 MC 신동엽은 "한혜진이 남편보다 8살 연상이다. (혜진이)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지금의 남편이 태어났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엄마들은 충격에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은 한혜진은 이번 녹화에서 때 아닌 뭇매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결혼과 출산 후, 3년 만에 복귀작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택한 한혜진은, 지난 7월 방송된 파일럿을 통해 '초보 엄마'로서 선배 엄마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평균 나이 520개월, 혼기가 꽉 찬 늙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속 시원한 디스전은 오늘(26일) 밤 11시 20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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