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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카리스마 끝판왕으로 변신했다.
윤상현이 맡은 '차중원'은 골드라인 닷컴 본부장으로 수많은 국민 상품을 기획한 히트제조기에 입만 열면 차갑게 비수를 꽂는 냉혈 멘트까지 탑재한, 한마디로 카리스마 끝판왕인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 중원과 그의 아이스하키 선수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원이 촌닭 복실(남지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면서 키다리 아저씨 호구왕으로 변해가는 코믹한 상황 속에서, 윤상현 특유의 까칠하지만 따뜻한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내달 2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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