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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수지·김우빈 잡고 '수목극 2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6 08: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질투의 화신'이 '함부로 애틋하게'를 넘어서 수목극 2위로 자리매김 했다.

26일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 2회 시청률이 7.9%(이하 전국 3,200가구 기준)로 첫 회 시청률(6.8%) 보다 1.1%p 상승했다. '질투의 화신'은 첫 방송부터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넘어서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 첫 회 시청률은 '함부로 애틋하게' 보다 0.4%p 높았고, 2회 시청률은 1.8%p 높았다. '질투의 화신'이 첫 방송한 24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 ' W' 10회 시청률 13.9%, 3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15회 시청률 6.4% 다. '질투의 화신'이 2회차를 방송한 25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역시 MBC 'W' 11회 시청률 14.6%, 3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16회 시청률 6.1%다.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이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질투의 화신' 2회는 표나리(공효진)가 후배의 계략으로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배꼽티와 숏팬츠 차림으로 날씨예보에 나섰고, 술 취한 표나리의 전화를 받은 고정원(고경표)은 그길로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표나리의 말처럼 유방암 검사를 받은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의 방송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질투의 화신' 2회 시청자 층은 여자50대 8.5%, 여자40대 6.2%, 여자60대 이상 5.9%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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