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개그맨 조세호와의 장난 가득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써니는 "조세호의 전화를 한 번에 잘 안받는다"라는 이야기에 "오빠를 놀리는게 재밌다"라며 짓궂은 면모를 밝혔다. "오빠는 전화를 받을 때까지 한다. 집착이 있다"라며 조세호에 대해 폭로했고, 조세호는 "녹화 후 소녀시대 대기실로 놀러 오라면서 '소녀시대를 기다리게 할거야'라고 한다"면서, "밥을 먹으러가서도 써니가 미리 계산한다. '오빠도 돈 버는데 왜 계산했냐'라고 하면 '오빠, 나 소녀시대야'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그래서 써니를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