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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그 화려한 무대를 첫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안무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블랙핑크가 첫 무대를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이목을 모은다. 특히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안무 진행을 시켰으며, 그중 좋은 동작들만 직접 선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형 신인으로 가요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음원 공개 이후 실시간차트, 일간차트, 아이튠즈 해외 차트를 싹쓸이하며 신인 걸그룹이 내기 힘든 성적을 이례적으로 이뤄냈다.
한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11일 오전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 '휘파람', '붐바야' 뮤직비디오는 각각 632만 7982뷰, 709만 5487뷰로 도합 1천 324만 3469뷰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빠르게 갱신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2천만뷰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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