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김정모 '울산바위', 남자의 슬픔 담은 정통 트로트

김희철 김정모 울산바위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SM의 프로젝트 듀오 김희철&김정모가 이번에는 정통 트로트로 돌아왔다.

김희철&김정모는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종합선물세트(Goody Bag)' 타이틀곡 '울산바위(Ulsanbawi)'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뮤비 티저에서 다이아 정채연이 톱스타로 출연하며, 김희철과 김정모는 그녀를 사모하는 컨셉트다. 채연이 주연을 맡은 울산바위 뮤비는 오는 12일 0시 음원과 함께 공개블루스 기반의 정통 트로트곡인 '울산바위(Ulsanbawi)'는 금강산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설악산에 머물게 되었던 '울산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여자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놓쳐 사랑하는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남자의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

김희철 김정모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종합선물세트(Goody Bag)'는 12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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