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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1회에서 유해진이 영화 촬영 스케줄을 끝마치고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 몰래카메라의 내용을 짜던 유해진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고 이장님으로 완벽 변신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해진은 일명 아재개그를 선보였고, 자신의 합류 소식을 서프라이즈로 전하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해 의상부터 목소리톤, 자세까지 바꾸는 열의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 재회하게 된 순간부터 서로 말개그를 주고받으며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차승원과 찰떡궁합 특급 케미로 만재도에 이어 고창에서도 현지 주민처럼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유해진은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드러내 첫 방송부터 마성의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을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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