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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윤하가 갑자기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누구의 상처가 더 크고 아니고는 상관없어요. 각자 갈 길 가게 될 때 적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읍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평생 여러분 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어요. 언젠가는 이 쇼도 다 끝이 나겠죠. 내 무대도 끝이 나겠죠. 하지만 우리가 함께했던 기억 그것만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요. 사랑했던 건 진실이니까"라고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핫펠트, 치타와 함께 '알아듣겠지'라는 콜라보 신곡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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