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는 17일 '정글의 법칙' 공식 인스타그램(@sbs_jungle)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다. 수영선수 출신답게 넓은 어깨와 다부진 몸매를 소유한 셔누는 데뷔하기 전부터 이효리의 몸짱 댄서로도 유명세를 탔다.
생존 초반부터 한 발짝 뒤에서 묵묵히 자기 몫을 해내던 막내 셔누는 복근으로 형들의 부러움 가득 담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게 됐다. 이태곤은 "아주 실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또 셔누는 엄청난 체력을 선보이며 '관상용 몸매'가 아님을 인증, '셔미테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여심 저격수로 변신한 셔누의 모습은 1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