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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지난해에 이어 2016 듀애슬론 레이스 (DU-ATHLON RACE)를 오는 1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해 남산을 오르내리는 사이클코스는 업힐과 다운힐로 구성된 도전적인 코스가 될 것이며, 러닝 코스에서는 청계천을 따라 서울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의 수영, 사이클, 마라톤 중 수영을 제외한 레이스인 듀애슬론(Du-athlon)은 가장 대중적인 러닝과 사이클링 2종목이 합쳐진 스포츠 경기다. 참가자들에게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정한 스포츠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듀애슬론 레이스는 참여형 도심 행사를 표방한 만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서울 시청 광장 앞에는 데상트 블레이즈 플러스 러닝화를 착용하고 장애물이 설치된 서클트랙을 최단 시간 내에 도착하는 '터프런 서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실제 레이스를 참여하는 참가자와 현장 상황, 대회의 생생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데상트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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