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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다컴 정안지 기자]tvN '디어 마이 프렌즈' 나문희와 윤여정의 복수 이중주가 펼쳐진다.
조용한 듯 강렬했던 문정아, 오충남의 복수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두 사람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당하게 된 김석균과 박교수(성동일 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11회 속 집 나간 문정아를 찾아 온 김석균과, 오충남과 박교수의 불꽃 튀는 만남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충남과 박교수의 상황은 불꽃 튄다. 오충남은 비싼 돈을 주고 산 박교수의 도자기를 화채용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오충남의 행동에 박교수는 몸이 뻣뻣하게 굳은 모습. 또 당황한듯한 박교수의 표정은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오충남은 거침없는 독설로 박교수를 멘붕에 빠트릴 전망. 화끈한 오충남의 복수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은 "나문희와 윤여정의 복수가 유쾌통쾌하게 그려지게 된다. 어른들의 복수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며, 복수 그 이상의 여운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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