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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새끼 면회" 수영, 안내견 '솔이'와 재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6 11:12 | 최종수정 2016-05-26 11:1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솔이'와 재회했다.

26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내새끼 면회 #안내견 #퍼펙트센스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안내견과 함께 브이를 그리는 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은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송된 특집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했다. 극중 수영은 시각장애인 영어 교사 정아연 역을 맡았다. 수영이 면회 간 안내견은 극중 안내견 '솔이'다.

촬영 중에도 안내견 '솔이'와 실제로 오래 알고 지냈던 것처럼 남다른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극 중 자신의 눈이 돼 줬지만, 은퇴를 앞둔 '솔이'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하는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한편 수영은 6월 1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38 사기동대' 촬영이 한창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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