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전미에서 올해 개봉된 종교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미라클 프롬 헤븐'은 '부활', '영 메시아' 등의 기독 서사 대작들을 제치고 제작비의 4배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국내엔 지난 15일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작 폐막작으로 상영돼,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은 할리우드의 대형 제작사 어펌 필름스에서 기독교인이 만드는 올바른 종교 영화 제작을 모토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진행된 '웰메이드 종교 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부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선보인다.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은 2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