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신서유기2' 은지원, '동상이몽' 자폭 "발 동상 걸린 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4 12:4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은지원이 사자성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뇌순남'의 면모를 보였다.

2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은 사자성어 완성하기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게임이 끝난 후 "사실 '동상이몽'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유)재석이가 방송하는 거 안 보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은지원은 "그건 아는데 생각이 안 났다. 순간 동상에 걸린다는 그 동상이 생각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신서유기2'에서는 '알을 지켜라' 미션에서 예상을 뒤엎는 안재현의 활약에 속수무책 당하는 형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